농심, '순한너구리컵' 출시
농심, '순한너구리컵' 출시
  • 이석호
  • 승인 2019.01.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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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공
농심 제공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만든 ‘순한너구리컵’을 출시했다.

순한너구리컵은 너구리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순하고 담백한 국물은 물론, 국내산 다시마와 너구리 캐릭터 어묵까지 순한너구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순하고 담백한 국물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순한너구리컵을 내놓았다. 농심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약 30% 정도의 소비자가 순한맛 라면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순한맛 라면에 대한 수요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튀김우동면 등 맵지 않은 라면들의 인기에서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리뉴얼하고 시장에서 좋은 평을 받은 점도 컵라면 출시에 힘을 보탰다. 농심은 2017년 12월, 순한너구리 국물에 홍합 등 해물재료의 비율을 늘려 국물 맛을 더 시원하고 진하게 했고,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어묵을 넣어 시각적 효과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순한너구리컵으로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이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너구리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해물우동맛 라면이다. 오동통한 면발과 원물 그대로 들어간 국내산 다시마가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었고, 해마다 1천억 원 이상 판매되며 국내 라면시장을 이끌고 있다.

‘순한너구리컵’ 출시로 너구리 브랜드는 기존의 ‘얼큰한너구리’, ‘너구리큰사발’, ‘너구리컵’, ‘순한너구리’, ‘볶음너구리’, ‘볶음너구리큰사발’을 포함해 총 7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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