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베스트셀러는 위로와 공감의 '에세이 전성시대'
2018년 베스트셀러는 위로와 공감의 '에세이 전성시대'
  • 이석호
  • 승인 2018.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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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의 따뜻한 한마디, 평범한 사람의 솔직한 고민 담긴 내용의 에세이에 독자들 관심

북한, 페미니즘에 대한 사회 관심 확산되며 관련 도서 인기 몰이
예스24 제공
예스24 제공

2018년 출판계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에세이가 인기를 끌면서 '에세이 전성시대'가 이어졌다. 또한, 책의 해를 맞아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 독서 장려 움직임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예스24 도서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예스24(www.yes24.com)는 2018년 국내 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서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출판 트렌드 키워드를 #나를위로하는귀여운존재들 #생활밀착에세이 #북한이궁금해 #페미니즘열풍 #셀럽셀러 #주식할까부동산할까 등으로 제시했다.

올 한 해 동안 독자들은 ‘곰돌이 푸’를 비롯한 추억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큰 위로를 받았고, 특히 일상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쉽고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에 열광하며 2018년을 ‘에세이 전성시대’로 만들었다.

많은 에세이들이 출간 전 SNS를 통해 먼저 인정을 받으면서 10, 20대 젊은 독자층의 증가를 이끌었고, 젊은 독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독립출판물이 재출간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 북한 관련 소식이 생생하게 전해지면서 북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고, 미투 운동, 각종 여혐 범죄 등의 확산으로 페미니즘은 올해에도 사회의 주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내놓은 신간 및 아이돌 관련 도서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셀럽이 만든 베스트셀러가 주목을 받았으며, 주식 및 증권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재테크 도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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